
2025년 기준 불법사금융예방대출(구 소액생계비대출)의 자격·한도·금리·신청 절차를 최신 내용으로 정리했습니다.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없어도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안전망 대출 가이드예요.
생활비가 급히 필요하면 불법 사금융 광고가 먼저 눈에 들어오죠. 저도 비슷한 순간을 겪어 “지금 합법적으로 쓸 수 있는 돈은 없을까?”를 수없이 검색했어요. 다행히 2025년엔 명칭이 일원화된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더 쉽게 열려 있어요. 이 글에 최신 변화까지 담아, 처음 보시는 분도 바로 신청 흐름을 잡을 수 있게 안내할게요. 😊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이란?
저신용·저소득·무소득자가 불법 대출로 내몰리지 않도록 정부가 마련한 생계자금 대출입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며, 온라인(앱 ‘잇다’)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대상: 만 19세 이상 내국인, 신용 하위 20%대(나이스 749점·KCB 700점 이하 참고),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무소득
채널: ‘잇다’ 앱, 온·오프라인 통합지원센터
예산: 2025년 공급 확대(약 2,000억 원 규모), 선착순 배정 가능
지원 자격 및 대상
기준은 생각보다 폭넓어요. 정규직이 아니어도, 프리랜서·일용직·실업자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최근 연체가 심하지 않다면 신청이 가능해진 점도 현실적인 변화예요. 다만 금융질서문란, 개인회생 진행 중 등은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점검이 필수입니다.
- 만 19세 이상 내국인
- 신용평점 하위 20%대(나이스 749점, KCB 700점 참고)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무소득
- 경미한 연체 이력은 가능하지만, 심한 연체·질서문란·개인회생은 제한
대출 한도 및 용도
한도는 최대 100만원입니다. 비연체자는 처음부터 100만원이 가능하고, 연체자는 보통 50만원부터 시작해 6개월 성실상환 후 추가 50만원으로 총 100만원까지 확장해요. 의료·주거·교육 등 긴급·증빙용도라면 첫 실행부터 100만원 승인 가능성이 큽니다.
도박·유흥 등 비정상적 용도는 불가합니다. 목적이 명확할수록 심사와 한도에 유리해요.
금리 및 상환 구조
기본금리는 연 15.9%이며, 6개월마다 성실상환 시 3.0%p씩 인하됩니다. 여기에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0.5%p 추가 인하로 최저 9.4%까지 내려갈 수 있어요.
상환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매달 이자 납부, 만기에 원금 일시 상환)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요. 이자만 성실히 납부하면 최대 5년까지 연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연체가 시작되면 금리 인하 혜택은 중단되고 신용 불이익이 반영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 사전 준비: ‘잇다’ 앱/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신용점수·연체 여부 확인, 최근 지출·소득 메모
- 온라인 신청: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예약
- 오프라인 상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신분증·통장사본, 필요 시 영수증/청구서 등)
- 증빙 제출: 의료·주거·교육 급여 증빙 시 한도 우대 및 빠른 실행
- 심사·약정·집행: 승인 후 약정 체결, 계좌 입금

프리랜서 A씨는 은행 대출이 거절됐지만 본 제도로 50만원을 먼저 실행했습니다. 6개월 성실상환으로 금리가 내려가고, 추가 50만원을 받아(총 100만원) 이사 비용을 충당했어요. 성실 상환 이력은 이후 금융거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핵심 요약
- 정부 안전망 대출: 불법사금융 예방 전용
- 대상 확대: 저신용·무소득·경미 연체자까지 가능(예외 존재)
- 한도: 최대 100만원(비연체 100만원, 연체 50→+50만원)
- 금리: 15.9% 시작 → 성실상환·교육 이수 시 최저 9.4%
- 상환: 1년 만기 일시상환, 중도수수료 0, 최대 5년 연장
- 2025 예산 확대 및 선착순 배정 유의
자주 묻는 질문(FAQ)
Q1. 첫 신청에서 100만원이 바로 되나요?
A. 비연체자는 가능성이 높고, 연체자도 증빙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50만원→성실상환 후 +50만원 구조예요.
Q2. 연체자인데도 신청이 되나요?
A. 최근 연체가 심하지 않다면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다만 금융질서문란·개인회생 진행 중 등은 제한될 수 있어요.
Q3. 실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예약·상담·심사를 거쳐 약정 후 입금되며, 통상 1~3일 내외로 진행되는 편입니다(개인별 상이).
급할수록 기본에 충실한 선택이 안전합니다. 오늘 정리한 대로 사전 점검→신청→증빙→심사 흐름만 따라가면, 필요할 때 합법적으로 숨통을 틔울 수 있어요. 궁금한 부분은 가까운 통합지원센터 상담으로 확인해 보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